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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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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유래 및 역사

1910년 경 프랑스의 릴시에서 제일 먼저 시작된 놀이기구로 이것이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1920년대 자동차의 도시 디트로이트시에서 카일 형제 상회가 핀볼 게임기라는 이름으로 등록했던 것이 시초가 되었다.
영국에서도 거의 같은 시기에 시작되었는데 영국에서는 이 게임을 코린트라는 상회가 발매하여 코린트 게임기 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었고 이 코린트 게임기가 일본에 수입되어 개조 및 개량된 것이 오늘날의 파친코가 된 것이다.
파친코라는 명칭은 핀볼에서 파생된 것이다.쇠구슬을 쏘아올려 어떤 구멍에다 집어 넣으면 그 가게 주인이 경품을 주는 방식이었는데, 이 쇠구슬을 빠르게 쏘아올리는 모습에서 새총이 연상된다 하여 붙여진 것이 게임할 때 생기는 마찰음에서 따온 의성어였다. 인본인들에게는 쇠구슬이 못사이를 돌아내려오며 내는 소리가 마치 ‘파치’‘파치’ 혹은 ‘파칭’‘파칭’ 하는 소리로 들렸다는 것이다. 그후에는 구슬이 ‘코로코로’혹은 돌면서 떨어지는 것 같아 ‘파친 코로코로’ 혹은 ‘파친코로’라 부르게 되었고 이것이 ‘파친코’로 귀착되어졌다. 용어는 빠찡꼬, 빠찡코, 파칭코, 빠친코 등 다양한 표기가 사용되고 있으나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정확한 규범 표기는 파친코가 정확하다.

태평양 전쟁 직후 미국에서 전해진 게임기구를 변형시켜 지금과 같은 도박형파친코의 원형은 1950년대에 생겨난 것으로 추정된다. 기계에 구슬을 넣어 더 많은 구슬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으로 전쟁직후 특별한 여가생활이 없던 일본인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일본인 네명중 한명이 즐기는 파친코를 사행성 게임이라고 펌하하는 이들도 있지만, 파친코는 전후 50년을 거쳐 일본인들의 오락문화의 대명사가 되었다. 본격적으로 파친코가 도박이 되기 시작한 때는 1980년대 슬롯머신 스타일의 추첨 릴을 도입하면서이다.

일본내 파친코 현황은 연매출 30조엔으로 일본 주택사업과 동일한 규모로 커지게 되었다. 60~70%가 재일동포가 소유하고 있으며 1위 업계인 마루한의 매출은 1.8조엔(한화 25조엔)으로 추정된다. 마루한 또한 재일 한국인인 한창우가 운영하고 있는 파친코 회사다. 15살의 나이로 살아남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간 식민지 청년은 일본 최대 파친코 회사의 회장이 되었다. 마루한이 주목받으며 성장하게 된 것은 돈을 많이 벌어서가 아니고 마루한의 파친코는 라스베가스의 품격과 스포츠 공간에 활기를 가지고 있다. 불법과 폭력의 온상으로 비쳐지던 기존의 이미지를 없애고 고객을 왕처럼 모시는 의식 개혁을 일구어냈다.

2000년대 들어와서는 정부규제로 인하여 당첨확률은 높이고 있으나 당첨시 나오는 구슬양은 줄어들고 있다. 2021년 2월부터는 1시간당 평균 당첨 확률을 3배에서 2.2배로 낮추고 오아타리 한도를 2400개에서 1500개로 낮추고 있다. 파친코는 1엔파치, 2엔파치, 4엔파치 세종류와 5엔, 10엔, 20엔 슬롯이 있으며 기기의 종류는 맥스 1/315 이상인 기기, 미들 1/315 이하이며 1/199 이상인 기기, 라이트는 1/199 이하의 당첨 확률 기기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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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게임방법

돈을 넣고 오른쪽 아래에 있는 핸들을 잡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돌릴수록 구슬이 강하게 발사된다. 핸들을 좌우로 조정하고, 파친코 구슬이 붓코미(못)을 겨냥한다. 당첨이 되면 대량의 구슬이 쏟아져 나온다. 아랫 접시가 가득차면 아랫 접시 레바를 조작하여 담겨진 파친코 구슬을 달러 박스로 옮기고 달러상자가 없는 게임장은 박스의 레바를 슬라이드 하면 구슬이 자동으로 계산된다. 달러 박스가 가득 차면 기계위쪽 호출버튼을 놀러 스텝을 호출하여 달러 박스 교환을 받는다.

게임을 끝낼때는 구슬이 남아있는 경우는 반환 버튼을 누르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정보가 기록되어 있는 IC카드를 뽑고 잔고가 제로인 경우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당첨되어 획득한 구슬이 있는 경우는 호출 버튼을 눌러 스탭을 부른 후 구게임을 그만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스텝이 획득한 구슬을 교환기까지 운반해주므로 스텝뒤를 따라가서 교환기에서 획득한 구슬의 수를 세어 교환 영수증을 받는다. 구슬이 자동으로 쌓이는 게임장은 IC카드를 챙겨 점내의 교환 카운터에서 경품과 교환한다. 교환 영수증은 당일만 유효하니 가게를 나가기 전에 반드시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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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치슬롯

파치슬롯의 어원은 ‘파친코 형 슬롯머신’의 약자이며, 공식적으로 ‘카이 도우 식 유 기기’라고 부른다고 한다. 1964년 미국 통치시대의 오키나와현에서 일본 최초로 등장하고 그때 ‘올림픽 머신’이라고 했다. 그것이 1985년에 새로운 풍영법에 따라 전국 기준하에 1호기가 나온 후 계속 진화를 거듭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파친코와 파치슬롯은 비슷하면서도 다른면이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종류의 기종이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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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slot

‘Okislot’ 이란 원래 일본의 가장 남쪽에 위치하는 오키나와현에서 발매되던 파치슬롯의 총칭이다.
오키나와현이 발상지이기 때문에 ‘Okislot’ 이라는 명칭이 붙여졌고 오키나와현에서는 일본 본토보다 게임 방법이 쉬운 기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 보너스가 확정된 것을 플레이어에게 알려주는 알림 기능이 발달하였다.

그 영향을 받아 Okislot=완전 알림형 기계라는 스타일이 확립되어 현재도 완전 알림형 기계로 발매되고 있다. 당초는 오키나와에서만 발매되던 ‘Okislot’이지만, 그 단순한 게임성과 보너스 확정을 알려 주는 독창적인 아이다어가 마침내 일본 본토에서도 인기를 모으게 되었고, 지금으로부터 10년전에 발매된 pioneer사가 만든 ‘Shiosai 30’을 통해 일본 전국에 퍼지게 되었다. 누구나 쉽게 규칙을 이해할 수 있어 게임을 즈길 수 있는 팬층이 넓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많은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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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slot’의 큰 특징은 사용하는 메달 크기가 다른 파치슬록에 비해 크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파치슬롯은 25mm이지만, ‘Okislot’은 직경 30mm의 메달을 사용한다. 이 30mm 메달은 손으로 메달을 다루시 쉽고 또 메달을 획득했을 때 더 큰 쾌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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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카지노에 있는 슬롯머신과 일본의 파치슬롯에는 큰 차이점이 있다. 먼저 카지노의 슬롯머신은 회전하고 있는 릴을 플레이어의 의지로 정지시킬 수 없지만, 일본의 파치슬롯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정지시킬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자신의 의지로 릴을 정지시킬 수 있다고 해서, 보너스 그림 또는 겨냥했던 그림을 원하는 대로 정렬시킬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파치슬록 내부에는 그림이 정렬하는 타이밍을 추첨하기 때문이다.
‘Okislot’은 보너스 그림을 정렬시킬 수 있는 타이밍이 오면, 플레이어에게 그 사실을 빠른 속도로 알려준다. 그리고 잭팟이라는 구조도 일본의 파치슬롯에는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지 않다. 일본의 파치슬롯은 일정한 확률로 매회 추첨을 실시하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연속적인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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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치슬롯 게임방법

메달 투입구에 메달을 넣는다. 피치슬롯은 한번에 3개의 메달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므로 3개 이상의 메달을 기계에 넣으면 릴 왼쪽에 있는 램프가 켜진다.
메달을 3개 이상 넣고 게임기 왼쪽에 있는 레버를 아래로 당긴다. 레버를 아래로 당기면 릴이 회전한다. 릴이 회전하기 시작하면 레버 옆에 있는 스톱 버튼을 눌러 릴을 정지시킨다. 이 때 왼쪽에서 순번으로 중앙, 오른쪽의 순으로 누르는 것이 기본이다. 당첨이 되면 대량의 메달이 반환된다. 반환된 메달은 50개까지는 기계에 저장되고 50개를 넘으면 아래로 방출된다. 파치슬롯은 메오시(회전하는 릴에 본인이 원하는 숫자 또는 모양을 맞추는 행위)라는 용어가 있다. 에를들어 7 7 7 이라든지, 같은 무뉘 3개를 맞춰야 많은 메달을 얻을수 있다.
메오시는 색상을 보고 누르는 방법과 타이밍에 맞춰서 누리는 방법, 그냥 바로 보고 맞추는 방법 등이 있다.

파친코 용어
가니마타 아루키(蟹股歩き) 게걸음. 옆으로 다이를 옮겨 다니는 것.
가세(ガセ) 가짜
가이텐리츠(回転率) 회전율. 빠찡코 기계의 오아타리(大当たり;당첨) 추첨이 이루어지는 횟수의 기대치. 간단하게 말하면 1,000엔에 몇 회전하는가의 수치다. 회전율이 좋으면 돈을 적게 투자하고 터트릴 확률이 높다.
가쿠헨(確変;確率変動) 당첨확률을 보통 때보다 크게 올려 다음 오아타리를 유발시키는 기능. 대개 홀수인 1, 3, 5, 7, 9로 맞으면 다음 한 번의 오아타리가 보장된다. 계속되면 계속될수록 플레이어의 구슬이 늘어간다.
가쿠헨즈가라(確変図柄) 오아타리 종료 후에 가쿠헨에 들어가는 그림. 기본적으로 홀수, 빨간 숫자가 해당된다.
게끼아츠(激アツ) 과격하게 뜨겁다는 의미로 터질 확률이 높다.
고아타리(小当たり) 오아타리 이외에 아닥카가 개방되는 계기. 가세 연출로 확률변동처럼 보이게 해서 오아타리가 기대되는 모드 등으로 이동시키나 안 터진다. 연출의 일부다.
교환율(交換率) 일반적으로 돈으로 바꿀 수 있는 특수경품과 교환할 때의 가치를 말한다. 즉 100엔에 구슬이 몇 개 필요한지의 수치다.
예)1-25개 교환=특수경품 100엔 분은 구슬 25개와 교환할 수 있다. 구슬 1개= 4엔. 이를 도카고칸(等価交換;등가교환) 이라고 한다.
기지렌(疑似連;擬似連続演出) 1회의 변동으로 수회 변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예고. 계속되면 될수록 터지는 신뢰도가 높아진다. 대개 3회면 슈퍼리치다.4회면 거의 오아타리가 확정인 프레미아다.
헤소(ヘソ;배꼽) 스타토착카(スタートチャッカー) 혹은 시도구치(始動口)라고도 한다. 디지털을 회전시키기 위한 착카. 헤소에 들어가야 액정화면이 돌아간다. 구슬이 들어가면 수시로 확률 계산된 추첨이 이루어진다. 추첨결과는 연출에 의해 유기자에게 고지되나 직후가 아닐 수도 있다. 특히 추첨결과가 당선의 경우, 보류구슬이 소화된 것처럼 연출한 후 고지된다.
헨도(変動) 변동. 데지타루 빠찡코에서 구슬이 스타토 착카에 입상하는 것으로 즈가라(図柄)의 움직임이 변하는 것. 또는 즈가라가 움직이기 시작해서 정지할 때까지를 말함.
호류(保留) 구슬이 헤소에 들어가면 호류가 켜지면서 즈가라가 돌아가 추첨이 시작된다. 보통 4개가 켜지면 구슬이 헤소에 들어가도 무효다. 그래서 호류가 4개이면 구슬을 쏘는 것을 멈추는 것이 좋다. 호류는 색이 변하는데 청, 녹, 적, 황색 순으로 터질 확률이 높다.
호루(ホール;hall) 빠찡코 업장.
환금율(換金率) 교환율. 구슬 한 알 교환 시 단가. 4엔 동가나 3.3엔 등이 있다.
후루스펙쿠(フルスペック) 그 지점에서 내규의 제한의 한계까지 설계된 기종. 현재 완전한 후루스펙쿠 기종을 만들면 실사시험에서 거의 불합격된다. 최근에는 오아타리 확률이 300분의 1 전후인 기종 미들 스펙(ミドルスペック)에 대해 근년에는 막쿠스 스펙쿠, 혹은 막쿠스 타이프라는 표현을 쓴다.
휘바(フィーバー;fever) 1980년에 등장한 에가라가 모이면 오아타리가 되는 다이의 총칭. 기계가 등장 전에 상영된 존 트레볼타(John Joseph Travolta) 주연의 영화 ‘세터데이 나이트 휘버(Saturday night fever)’가 어원. 현재는 단지 오아타리 상태를 가리키기도 한다. 단 ‘휘바(フィーバー)’는 산쿄(三共)의 등록상표다. 오아타리에서 ‘휘바!(フィーバー!)’라고 부르는 것은 산쿄의 비스티(Bysty)라는 기종뿐이다.
히라다이(平台;普通機) 입상구(入賞口)와 튤립의 개폐만으로 구슬을 늘리는 다이의 총칭. 하네모노나 휘바가 도입되기 전의 주 기종이었다. 지금도 설치하고 있는 홀이 있다.
렌챵(連チャン;連荘) 오아타리 수료 후 모치다마가 느는 상태. 보통 야쿠모노가 빈번하게 개방되거나 스타토 사포토, 덴츄 사포토가 움직이며 오아타리에 당선된다. 어원은 마작에서 왔다. 연속해서 오아타리 하는 것을 보통 ‘몇 연장 했다.’라는 식으로 말한다.
리치(リーチ) 덴빠이(テンパイ). 그림의 변동에 의해 오아타리가 기대되는 직전의 연출.
마사무라게지(正村ゲージ) 빠찡코 다이의 게이지 구성.마사무라 상회의 마사무라 다케이치(正村竹一)가 1948년경에 고안한 빠찡코의 원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게이지.
메인데지타루(メインデジタル) 메인 디지털. 숫자나 에가라(絵柄)를 표시하는 부품 중에서 제일 큰 것. 데지빠찌 타이프의 빠찡코에서는 제일 눈에 띄는 위치에 있는 연출 표시 장치다. 여기서 리치(リーチ), 오아타리(大当たり), 하즈레(はずれ)를 표시한다. 최근에는 액정화면이 많다.
모닝구(モーニング) 유기다이(遊戯台)의 전원을 투입하면 확률을 높이거나 의도적인 세트로 내부 난수(乱数)가 렌짱 존에서 시작하게 하여 바로 터지게 하는 것. 아침부터 손님을 유인하기 위해 몇 개의 다이를 준비하나 요즘은 금지되어 있다.
모찌다마(持ち玉) 오아타리를 해서 보유하게 된 구슬.
미기우치(右打ち) 핸들을 풀 스롯토루(フルスロットル;full throttle)상태로 해서 쏜 구슬이 반면(盤面)우측에 착탄되도록 하는 것. 즉 핸들을 오른쪽으로 최대한 돌리면 구슬이 액정화면 속 오른쪽으로 떨어진다. 왼쪽 상단의 북코미(ブッコミ)에 넣는 것보다 손목이 덜 피곤하고 작은 조정을 안 해도 되어 정신적으로도 편하다.
아닥카(アタッカー) 대입상구(大入賞口), 오아타리 했을 때 한정적으로 일정시간 개방되는 입상구. 대부분 하단에 있으나 기종에 따라서는 중간에 있는 것도 있다. 1알이 들어가면 10〜15알이 나온다. 이것을 1카운트로 해서 최대 10가운트까지 입상되나 약 30초 이내에 10카운트를 입상 못하면 자동적으로 닫힌다. 최대 15〜16라운드까지 계속된다.
아마데지(甘デジ) 기본적인 오아타리 확률이 99분의 1이하의 기종을 말한다. 오아타리 확률이나 상구(賞球)가 약간 적은 듯 하나 기본은 풀 스펙이나 미들 스펙판과 변함이 없다.
아우토(アウト) 아웃, 발사한 구슬.
오아타리(大当たり) 큰 적중, 큰 히트. 터진 것. 당첨되어 구슬이 나오는 것을 말한다.구슬은 돈으로 바꿀 수 있다.보통 16라운드에 1박스가 상으로 나온다. 1박스는 구슬이 1,500개에 돈으로 환산하면 도카라면 6,000엔이다. 그러나 요즘은 가쿠헨이 아니면 4라운드도 많다.
야쿠모노(役モノ) 다이의 연출로 움직이거나 빛나는 도구 및 기계 장치를 말함. 하네모노 등에서 구슬의 움직임을 좌우하기 위한 장치를 말하나 바뀌어 다이에 걸친 연출 전반을 의미하게 되었다.
오이가네(追い金) 본전보다 더 넣는 돈. 오아타리가 되어 나온 구슬을 다 넣고 돈을 넣기 시작하는 것을 말함.
와리스(割数) 홀 측에서 본 데다마리츠(出玉率;출옥률). 홀 컴퓨터에 의해 1대 당 데다마리츠는 수시로 연산된다. 이 와리스와 교환률의 조합에 의해 홀 측과 유기자와의 승부를 알게 된다. 영업 와리스와 기계 와리스 두 가지가 있다.
와프루토(ワープルート) 다이 중앙에 있는 반면 상부에서 주로 스타토착카 주변으로 인도되는 구슬 전용 루트. 통상적으로 메인데지타루 상측이나 메인데지타루 옆에 입구가 있고 그 하부에 출구가 있다.
요코쿠(予告) 예고. 오아타리에의 기대치를 갖게 하는 연출. 보류, 회전 중, 리치 후에 나오기 쉽다. 유명한 것으로 우미모노가타리(海物語)시리즈의 어군(魚群) 요코쿠가 있다.
우치도메(打ち止め) 정량제. 일정 수 이상의 구슬이 나오면 홀 측에서 유기를 스톱하는 것. 1980년대까지 하네모노에 많이 적용했으나 현재는 모든 기종에 무제한이 주류이다.
유빠치(遊パチ) 데지빠치 타이프의 기종에서 구슬이 적게 나오는 대신 오아타리 확률을 높인 다이나, 하네모노 타이프의 기종처럼 가볍게 놀 수 있는 다이의 총칭. 메이커에 따라 데지하네(デジハネ), 아마데지(甘デジ)라고도 부른다.
잇빠츠고쿠치(一発告知) 일발고지. 그림이 맞춰지기 전에 오아타리를 고지하는 것. 가쿠헨 오아타리가 확정되는 경우도 있다. 주로 교라쿠(京楽)의 P후랏슈(Pフラッシュ)나 파토람프(パートランプ) 고쿠치가 있다.
젯토카운타(ジェットカウンター) 계수기. 획득한 구슬을 세는 기기. 보통 이동이 편리한 시마(島)의 중간에 있다. IC 회원카드나 전자 영수증 같은 용지에 구슬수가 기록된다.
즈가라(図柄) 빠찡코 액정 화면에 표시되는 숫자나 그림. 기본적으로 같은 숫자나 같은 그림이 일렬로 모이면 오아타리다.
지단(時短;時間短縮) 오아타리 종료 후 강력한 디지털 변동의 단축과 덴츄 서포트를 조합한 기능.모치다마를 줄이지 않고 효율 좋게 회전시킬 수 있다. 대개 100회전이나 요즘은 50회전이나 150회전등 종류가 늘었다. 지단이 끝나면 통상모드로 들어간다. 이 때 도메우치(止め打ち)를 하면 구슬 수를 더 늘릴 수 있다.
지카이 요코쿠(次回予告) 원래 텔레비전 프로에서 다음 방송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짤막한 예고였다. 빠찡코에서는 거의 터지는 것을 예고하는 연출이다. 그러나 안 터질 때도 많아 프레미아(プレミア)는 아니다. 나오면 기분은 좋으나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클 때가 많다.
착카(チャッカー) 구슬이 들어가는 구멍이나 통과하는 길. 상구(賞球)가 있거나, 쇼데지타루가 회전하거나. 덴츄가 열리기도 한다.
찬스보탄(チャンスボタン) 보다 즐겁게 유기하라고 준비한 버튼식 스위치를 말한다.
쵸다마(貯玉) 교통카드에 돈을 넣어 두는 것처럼 IC카드(integrateded cercuit card;직접회로 카드)에 구슬을 저축하여 다음에 플레이할 때 쓰거나 현금으로 바꿀 수 있게 하는 것.
쯔죠즈가라(通常図柄) 가쿠헨이나 지단이 아닌 통상 즈가라. 오아타리 후에 연장이 계속되기 어려운 즈가라로 보통 청색 숫자다.
카운토(カウント) 카운트. 열린 덴츄나 아닥카 등이 닫히는 조건의 하나다. 1회 개방할 때의 최고 급구수(拾球数)로 개방 초 수와 연관이 있다. 당연히 기종에 따라 다르나 데지빠찌 타입의 아닥카는 9카운트가 많다. 즉 9개의 구슬이 들어가면 덴츄나 아닥카는 닫힌다.
캇토인(カットイン) 예고 리치 도중에 그때까지의 흐름과 관계없이 화면에 캇토가 투입되는 연출. Cut In 의 머리글을 따서(CI)라고도 표기한다. 기본적으로 정지화면이 많으나 무비가 흐르는 패턴도 있다. 일순 화면이 변하므로 유기자에게 임팩트를 주는 효과가 있다.
프레미아(プレミア) 오아타리가 거의 확정인 연출.
하네모노(羽根モノ) 1980년에 등장한 착카에 들어가는 것에 의해 하네형(羽根型)야쿠모노가 개폐해서 입상 스페이스가 되는 유기기. 거의 모든 기종이 비행기나 새의 날개처럼 보여 하네모노라고 불리게 됨.
하마리(ハマリ) 데지타루가 돌아도 좀처럼 오아타리가 오지 않는 것. 어원은 후카미니 하마루(深みにはまる;깊이 빠지다)이다.
하이애나(ハイエナ) 빠찡코 공략법을 아는 자가 다른 객이 하는 다이를 눈 여겨 보다 그 객이 포기하고 자리를 비우면 앉아 플레이하는 것. 하이애나가 사자나 호랑이가 힘들여 잡은 동물의 찌꺼기를 먹는 것에서 유래했다. 즉 남이 돈을 많이 넣으면 힘 안들이고 빼는 사람을 빗대서 의미하는 말이다. 기본적으로 빠찡코는 돈을 많이 넣어야 나온다. 홀 측도 벌려도 하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왕 빠찡코를 하려면 하이애나를 비겁하다고 흉볼 것이 아니라 연구해야한다. 왜냐하면 하이애나가 빠찡코에서 이길 수 있는 최고의 지금길이기 때문이다.
하카마(ハカマ) 빠찡코 못 상태의 일종. 남성이 입고 있는 하카마와(袴)비슷한 것에서 유래. 주로 하네모노 1착카 위에 풍차와 세트로 설치되어있다.
일본의 카지노게임 파친코

일본 파친코 회사 및 대표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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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SANYO/三洋)

일본 빠칭코 가게에 가장 많이 있는 기종인 바다이야기 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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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이(SANSEI)

빠칭코 시장 점유율 1~2위를 달리는 CR 가로시리즈는 몇 년동안 가장 핫한 기종이며 산세이의 대표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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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Sammy)

Sammy의 대표적인 게임으로 북두의 권 저작권을 가지고 있으며 빠친코, 슬롯을 통들어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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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쿄(SANKYO/三共)

메카물의 대부분은 산쿄가 판권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대표적으로 건담과 우주전함 야마토, 심포기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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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와(HEIWA/平和)

헤이와의 대표적인 기종은 루팡이다. 그 외 신귀무자, 메존 일각, 전국소녀, 은하철도 999 등 유명한 원작 판권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모에다이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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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라쿠(京楽)

쿄라쿠는 빠칭코업계 중 가장 판권에 돈을 많이 투자하며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AKB48을 빠칭코화 시켰다. 인기 기종으로는 간츠와 가면 라이더, 울트라맨, 필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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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긴(Newgin)

뉴긴의 대표기종은 花の慶次(하나노 케이지, 꽃의 케이지)이다. 하나노 케이지의 판권을 가지고 있으며 인기 많은 기종이다. 그 외 사이보그 0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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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상사(藤商事)

기종은 링, 주온, 착신아리, 그리고 후지의 명다이라고 불리는 지옥소녀가 있다. 후지도 모에파이에도후지의 주 기종은 공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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